대학 입학 때 노트북을 선물로 받아서 그걸로 5년 째 (내년이면 6년.... 덜덜) 버텨오는 중.모델은 LG 울트라북 U46이고 당시에는 노트북 사양 이런 개념이 아예 없었어서 그냥 테크노마트에서 맘에드는 거 샀다. 이 아이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같이 켜놔도, 거기에 비주얼 스튜디오까지 돌려도 나름 잘 돌아갔었기에 여태 별 문제 없이 썼으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깔면서 부터 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됨. 하아아.. 크롬창 2개+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돌리면 계속 메모리 없다고 끄라는 창이 뜨고..스튜디오에서는 뭐 하나 결과 반영되는데도 시간이 무한대..심지어 크롬에서 '페이지를 열기 위한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음' 이라는 난생 처음 보는 에러까지 만났다. 덕분에 남자친구에게 큰 웃음을 선사함. 이대로 캡..
Daily/일상
2017. 10. 13. 13: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