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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의 나

어제 오랜만에 서점에 가서 책을 읽었다. 누군가 적은 논리정연한 글들을 보니 오랫동안 멈춰있던 내 뇌가 그제서야 움직이기 시작하는 듯 했다. 한 5장 정도 읽고 생각했다 '글을 써야겠다'. 이유는 간단했다. 그냥 머리가 살아나는 기분이었다. '아, 이렇게 사람들은 생각을 하고 사는구나.' 너무나 당연하고도 당연한 사실을 나는 잊고 있었던 것이다. 작년 입사 후 약간의 교육과 약간의 일, 그리고 지금은 파견 대기 중.. 어느 새 1년을 채워가고 있다. 직장인이 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렇다 할 열정을 쏟아본 적이 언제였던가.. 기억이 나질 않는다. 내 머리가 굳어가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겠지. 사실 나 혼자서라도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. 어플을 만들어도 되고..

Daily/생각 2019. 10. 22. 19:42
올해의 첫 캐럴

우리동네 엔제리너스는 외관이 굉장히 예쁘게 꾸며져있다. 나무를 감싸고 있는 꼬마전구들도 저녁이 되면 늘 켜진다.카페에서 한창 공부하다 고개를 들었는데 언제 켜진지 모를 꼬마전구가 예쁘게 빛나고 있었다.오늘따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. 평소였다면 별 감흥 없었겠지만 갑자기 캐럴이 듣고싶어졌다.생각해보니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10월에 그 해 첫 캐럴을 들었던 것 같다.바람이 차지고 따뜻한 음료를 찾게되면 몸이 본능적으로 '이제 캐럴을 들으며 설렐 시기야!!' 라고 알려주는걸까˘‿˘암튼 올해의 첫 캐럴은 이렇게 시작ღ 첫 곡은 역시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.그러나 나에게 최고의 캐럴은 캘리클락슨의 underneath the tree!!! 어떤 도입부를 들어도 이만큼 설..

Daily/일상 2017. 10. 15. 21:13
LG 울트라북 U460(U46) 메모리 확장함

대학 입학 때 노트북을 선물로 받아서 그걸로 5년 째 (내년이면 6년.... 덜덜) 버텨오는 중.모델은 LG 울트라북 U46이고 당시에는 노트북 사양 이런 개념이 아예 없었어서 그냥 테크노마트에서 맘에드는 거 샀다. 이 아이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같이 켜놔도, 거기에 비주얼 스튜디오까지 돌려도 나름 잘 돌아갔었기에 여태 별 문제 없이 썼으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깔면서 부터 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됨. 하아아.. 크롬창 2개+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돌리면 계속 메모리 없다고 끄라는 창이 뜨고..스튜디오에서는 뭐 하나 결과 반영되는데도 시간이 무한대..심지어 크롬에서 '페이지를 열기 위한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음' 이라는 난생 처음 보는 에러까지 만났다. 덕분에 남자친구에게 큰 웃음을 선사함. 이대로 캡..

Daily/일상 2017. 10. 13. 13:25
9월과 10월 사이

1. 완연한 가을이다. 낮에 더워도 셔츠 하나는 들고 다녀야 마음이 섭섭하지 않은 10월.두 달만 지나면 또다시 새로운 해가 시작된다는 게 늘 새롭고 놀랍다.20살 이전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,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던 시기에 시간의 흐름을 느꼈는데 20살 이후로부턴 매년 그 느낌을 받는 것 같다.시간이 왜이렇게 빠르냐는 얘기를 입에 거의 달고 사는 듯. 2.정말 거의 중학생 때부터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했던 ☆쌍수★를 드디어 해치워버렸다.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, 별 거 아니었다.붓기가 심하진 않지만 한 일주일을 기점으로 더디게 빠지는데 좀 답답하고 초조하다.시간이 꽤 지난 기분인데 정작 10일 밖에 안지났긴 하다;남자친구랑 친구들이 붓기는 좀 더 지나봐야된다고 그러는데 하.. 이 미묘한 기분은..

Daily/일상 2017. 10. 9. 00:53
8월을 마무리하며

벌써 9월이다.며칠 전 개강을 했지만 학교는 일주일에 한 번 가서 사실 그렇게 실감이 안난다.긴긴 방학동안 뭘 했냐 생각해보니 책 읽은 것 빼곤 그다지 한 게 없다.. 누군간 가장 바쁘게 보냈을 방학이지만 난 최고 여유롭게 보냄.나의 본분을 잊은 건 아니지만 괜한 핑계를 대고 싶었다. 이 때 아니면 이제 이런 날은 더이상 오지 않는다는.사실 방학 첫 일주일만 해도 뭘 해야 하는지 빼곡하게 계획을 세웠지만.. 이렇게 됐다^^그치만 후회는 없다. 내가 기억하는 내 인생 중 가장 평화로운 나날들이었으니.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 2015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쇼코의 미소 최은영 살았더라면 티에리코엔 빅픽쳐 더글라스 케네디 종이달 가쿠다 마쓰요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브람스를 좋아하..

Daily/일상 2017. 8. 31. 22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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